그래, 뭐라도 하자 이 기록은 지난 약 1개월간의 주식투자에 대한 기록이다. 종결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어제 그동안의 마이너스가 찍힌 주식들을 모두 팔아치웠기 때문이다. (아마 전 국민이 한 번쯤은 가져봤을 법한 주식인 삼* 주식은 2년 정도 가지고 있었고 당시 팔만일 때 샀는데 그게 영원한 고점이 될 줄은 전혀 몰랐다. 넣어두기만 하면 나중에 올라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래서 주식이 어렵다) 주식은 시작하면 거지꼴을 면하지 못한다는 옛말(?)처럼 쳐다보지도 않았었는데 오르지 않는 월급과 한국에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 중 부동산, 주식 등 몇가지 없는 와중에 그나마 바로 시작할 수 있는 종목이라 판단해하게 되었다. 가만히 예금, 적금에 넣어두고 있을수 있지만 '그래, 뭐라도 하자!'라는 대단한 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