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시절, 지금은 예전처럼 시간에 맞춰서 티비나 라디오를 듣기보다는 여러가지 구독 서비스를 통해 보고 싶을때 필요할때 내 시간에 맞춰 모든 것을 컨트롤 할 수 있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이제 이동하면서 내손안의 컴퓨터인 휴대폰을 통해 촘촘하게 시간을 쪼개 많은 미디어들... 유튜브, OTT서비스 등을 활용하고 있다. 나도 가끔 이동할때 볼때도 있는데 지양하는 편이다. 개인적으로 너무 휴대폰이란 기기에 인간인 내가 컨트롤 당하고 의지하는게 자존심이 상한다고나 할까.. 대게는 음악만 듣는 편이다. 어쨌든, 이런 미디어의 홍수가 아니였던.. (이제는 사실 재앙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오직 텔레비전과 라디오만이 그리고 시간대별로 프로그램의 시간이 적혀있는 편성표만이 나의 미디어를 좌지우지 하던 때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