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짬짬히 먹은 저녁식사를 한번 나열하고 점검? 및 레시피를 공유해본다. 누구에게나 잘 먹는 것은 중요한 일일 것이다. 나에게도 중요한 일이기도 한데, 또 한편으로는 귀찮은 일이기도 하다. 암튼 한식을 엄청 좋아하고, 애기 입맛에, 하루 이상 같은 음식을 먹지 못하고, 잘 질려하고 고기 반찬이 없으면 안되는 정도로 나의 입맛을 정의할 수 있겠다. 요리를 좋아하고 즐겨해서 그동안 해먹었던 요리들을 잘 기옥해 두었는데, 많은 종류는 아니지만 그동안 해서 먹었던 음식들과 생각나는 레시피 등을 남겨본다. 카레와 고등어구이 자취생이라면 카레와는 친할수 밖에 없다. 야채를 손질하는 것이 조금 시간이 걸리고 귀찮아서 그렇지 그거 외에는 그리 품이 들지 않으면서 간편하고 쉬운 요리중의 하나이기 때문이다. 저날은..